덴마크하면 무엇보다도 어린시절 많이 읽었던 안데르센 동화의 작가인 한스 안데르센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. 덴마크 중앙에 위치한 오덴세는 안데르센 동화의 작가가 태어나고 자란 작은 도시이다. 이곳을 여행할 때 오덴세에서 제공하는 앱을 깔면 안데르센과 관련된 장소를 모두 둘러볼 수가 있다.
앱의 이름은 H.C. Andersens Odense 이다.
이 앱의 초기화면은 아래와 같다.
앱은 오덴세의 주요 안데르센 명소를 이렇게 지도로 표시해주고 있다. 이 지도에 있는 번호를 따라서 가면 안데르센 투어를 할 수 있다. 앱이 깔린 스마트 폰을 들고 움직이면 아래 지도에서 자신의 위치도 움직이니 찾기가 쉽다. 지도에서 1번은 안데르센 박물관이다.
위쪽의 지도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지도에 표시되었던 주요 스팟의 이름을 알 수 있다.
지도의 번호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지역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나온다. 그리고 번호에 찍힌 지역을 가면 알아서 해당 지역의 설명이 뜨기도 한다.
앱에서 안내하는 루트를 따라 둘러보면 약 반나절이면 대부분 다 볼 수가 있다. 시간이 촉박하다면 중간에 건너뛰고 가도 된다.